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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처럼 오랜만에 제 아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 하러 나가 볼까하고요
작년에 영종도로 모래놀이를 자주 갔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가게 됐어요 
저희가 자주 가는 곳을 영종도 하나개 해수욕장과 마시안 해변으로 가는데요
마시안은 갯벌 체험할때 갔었어요
사실 주차때문에 마시안 껴려 지기도 하는데요 
카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내려가서 이용하기도 했었어요
하나개는 주차는 무료이나 몇년전에 다리가 놓아진 후
많은 분들이 놀러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할때 조금 힘이 들어서요
요새는 조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이번 주말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출발할게요

주차 자리 찾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들어가는 길에도 주차 자리가 나오지 않네요 
공영주차장이 생겼더라고요 

그렇지만 저희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에 주차를 했어요 
길을 따라 가다가 주차 공간이 있으면 얼른 하시는게 나으실 거예요
저희는 안쪽까지 들어오긴 했는데요 그나마 해변이랑 가까운 곳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했어요
휴~ 주차 힘들어요 저희가 주차한 곳인데요 여긴 들어오기도 힘들고 나가기도 힘든 곳입니다. 
일단 주차를 하고 짐을 챙겨 가볼게요 

여름에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면 이용할 수 있어요
요금은 몇천원 정도 였는데요 
아직은 이용 할 수 없어요 오른쪽 세면장도 물이 나오진 않아요

물이 나오는 곳은 이 곳 한 곳 뿐이에요
물도 사실 잘 나오는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그냥 발 씻을 정도 입니다. 
저는 그래서 샤워티슈도 사서 가지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별로 쓸일이 없긴 하네요
그래도 수건 정도는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요  
짚라인도 많이 타시더라고요
많이 오셨네요 텐트도 많이 쳐있고 파라솔도 많이 설치 하셨네요 
아직은 요금을 받지 않아요 사실 한여름 개장 할때는 왕산이나 을왕리를 갔어요 
하나개 해수욕장에느 방갈로가 있어요 
금액이 저렴하긴 하지만 에어컨이 없긴한데요 요즘 이용 하기 좋겠더라고요
방갈로안에서는 고기를 안구워 드시고 바로 옆 밖에서 고기를 구워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모래사장에서 의자에 앉아서 쉬는 걸 즐겨해요 아이가 모래에서 떠나질 않거든요
이제 모래 놀이를 즐겨볼게요
모래놀이 정난감을 못 챙겨가신분은 주변 가게에서
구매 할 수있어요

위사진은 갯벌 체험입니다. 하나개는 모래사장 바로 앞에서 체험을 안하고 차를 타고
조금 나가서 갯벌 체험장소가 있더라고요 
저희도 작년에 아이랑 아빠가 둘이 했는데요
볼 수 도 없고 걱정이 돼서 조금 껴려지긴 했어요
마시안 해변이 아이랑 들어왔다 나갔다가 하긴 편하더라고요 
 갯벌시간은 물때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사이트 검색해 들어가셔서 검색하시면 
그날 갯벌 체험을 알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다녀오세요

도착한지 몇분 안돼서 의자를 피고 이쁘게 사진 찍을려고 했으나 안되네요 ㅠㅠ
내사진...
근데 아기 파라솔 의자는 정말 너무 귀여워서요
출출하시면 근처에 조금 걸어가시면 편의점도 있고 작은 카페도 있어요 
게다가 칼국수 집도 많으니 잘 둘러보시고 이용 하시길 바랄게요
슬러시 좋아하는데 사주실 못했네요 ㅠㅠ 
슬러시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최애 음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딸도 모래놀이에 동참하더니 성을 만들었어요

아빠가 아들 성 만들어 주느라 엄청 애씁니다 
전 앉아서 텀블러에 커피 담아와서 앉아서 한잔의 여유를 가지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미안하네요 
나중에 신랑이 의자에서 일어나긴 했냐며....ㅋㅋㅋ
저는 모래놀이 할때 커피는 집에서 텀블러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요
주변에서 사먹기도 해요
오늘은 준비를 좀 해 갔습니다

여긴 바닷가 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갯벌 쪽인데요 
아빠가 물을 고이게 해서 웅덩이를 만들어 준다고 열심히네요 
내 아들 아빠 대단해요 운동 열심히 하는 보람이 있네요


 ㅋㅋ 갯벌에서 놀때 발견했어요 움직이니 신기하네요 

여기서 아이 발을 씻기고 챙겨온 수건으로 닦이고
옷을 입히고 집으로 출발했어요 
참 알찬 하루가 되었네요
먼 길 오신분은 음식점도 많으니 저녁을 해결하시고
가셔도 될거 같아요

나오는길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었어요 

해변 왼쪽에는 둘레길에 해안 산책로도 있으니 시간 되시면 둘러보세요 너무 좋아요
저희는 이미 몇년전에 다녀와서 굳이 다녀오진 않았어요 ㅋㅋ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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